[기고]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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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13 11:01
  • 호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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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장마가 긴 폭염을 예고하는 듯하다. 이제는 날씨도 인간의 재앙이 되는 세상이다. 폭염도 한파도 지나치면 삶의 독이 된다. 더위 속에서 삶의 윤활유를 재창출시키는 방법은 고난도의 정신적 수련 과정이다.노자는 『도덕경(道德經)』에서 ‘반전의 미학’을 제시 하신다.“그 누가 있어서 탁한 것과 함께 어울리면서(孰能濁), 고요함으로써 그것을 천천히 맑게 해 줄 수 있는가(以靜之徐淸). 또 누가 가만히 있으면서(孰能安), 그것을 천천히 재창출시킬 수 있느냐? (以久動之徐生)”고 묻는다. 사람의 잣대로 사량 분별하지 말고 자연의 순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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