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중재 힘입어 대화 물꼬 튼 옥천버스 노사
군 중재 힘입어 대화 물꼬 튼 옥천버스 노사
군·군의회·노사 간담회 이후 쟁점 사항 합의
성과금 단체협약 명시, 퇴직금 적립 준수 등 기준 협의
군·노사 모두 소통 창구 효용 체감, 정례화 기대도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8.13 10:19
  • 호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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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오랜 갈등을 깨고 옥천군, 옥천군의회, 옥천버스 사측과 한국노조·민주노조 등 5자 대화 테이블이 최초로 마련된 데 이어 당일 현장에서 제기됐던 여러 쟁점이 전격 합의점을 찾았다. 8월10일 다시 모인 옥천버스 노사는 부당해고자 복직 문제와 더불어 성과금 및 퇴직금 기준을 세우는 등 합의안을 도출했다. 소통 창구의 효능감을 체감한 옥천군과 노사측은 대화 창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혀 향후 군 대중교통 서비스 발전을 기대케 했다.■ 해고된 기사 복직 위한 화해 조항 합의 이어 추가 합의안 도출옥천버스 사측과 민주노조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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