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대전거주 코로나19 64번째 확진자 발생
[2보] 대전거주 코로나19 64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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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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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옥천64번은 대전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같은 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63번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옥천64번은 지난 1일부터 인후통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 보건소는 현재 확진자의 감염원과 이동동선,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옥천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천영희 팀장은 “오전에 발생한 옥천63번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옥천 64번은 대전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잠깐 옥천에 방문했다가 오늘(3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 63번은 현재 청주의료원에 입원한 상황이며, 옥천64번은 병상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박수지 기자

[1보] 코로나19 63번째 확진자 발생 

3일 군내 6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옥천 63번은 30대 남성이다.

옥천군보건소는 현재 63번째 확진자의 감염원을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옥천 63번의 이동경로가 일부 공개됐다.

옥천군보건소는이날 안전안내 문자를 통해 7월29일부터 8월1일 오전 8시~오후 7시 사이 옥천읍 소재 부흥농약사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했다.

확진자의 동선공개 기준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시켰을 우려가 있는 경우다. 이 때 세부주소 및 상호명, 노출일시 등을 공개한다. 단,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 공개하지 않는다.

박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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