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론의 사표, 청암송건호기념관 당장 추진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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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인물이 있다는 건 큰 축복, 지역 정신과 정기 바로 세울 수 있어’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1.07.30 14:29
  • 호수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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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출신 ‘인물’은 큰 상징적 자원이다. ‘정지용 시인의 고향’으로 옥천을 단박에 설명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서 그가 남긴 유산은 지역의 훌륭한 자산이 된다. 시와 문학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사업·정책 등의 개연성이 된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쩌면 그가 남긴 정신이다. 지역 주민들이 같은 공간에 살았던 그의 흔적을 사유하고 성찰하며, 지역이 품고 가야 할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정지용 시인의 기념사업은 어느정도 진행 중이지만, 옥천의 또 다른 인물인 청암 송건호 선생의 기념사업은 아직 첫 발도 떼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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