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이어 도쿄에서도 세계 최강 자리 증명, 김우진 올림픽 2연패
리우 이어 도쿄에서도 세계 최강 자리 증명, 김우진 올림픽 2연패
김우진·김제덕·오진혁 트리오, 대만 6-0 제압하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남자 대표팀 통산 6번째 금메달
이원 출신 김우진 선수 “인생에 몇 번 오지 않을 행운”… 개인전 금메달도 정조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1.07.30 11:28
  • 호수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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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쏘자, 들면 쏜다”긴장도 없이 일정한 슈팅을 연발케 한 그의 오롯한 주문은 도쿄에서도 통했다. 런던에서 잃은 남자 양궁 왕좌 자리를 리우올림픽에서 되찾아온 우리고장 출신 김우진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세계 최강의 저력을 과시하며 생애 두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 오진혁(40·현대제철)으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26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대만을 세트 점수 6-0(59-55, 60-58, 56-55)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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