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등장한 공유 킥보드, 주민 반응은 ‘글쎄’
옥천에 등장한 공유 킥보드, 주민 반응은 ‘글쎄’
공유 킥보드 업체 두 곳 옥천에 들어와, 젊은 층 중심으로 성행 중
주민들 “법규 안 지키는 사용자 다수 우려”
군, “운영 현황 먼저 파악하겠다”
업체 측,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용헌, 김준태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23 11:38
  • 호수 159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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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킥보드 업체들이 약 100대의 전동 킥보드를 옥천에 들여왔다. 짧은 거리를 편하게 이동하고, 재미를 즐기려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지역 주민들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다. 도로교통법을 준수하며 킥보드를 운행하는 사용자가 드물고 주차된 킥보드에 통행을 방해받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한 후 안전 수칙 등을 계도할 계획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업체는 도입 초반부라 혼선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 사용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 옥천에 등장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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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꺼 2021-07-26 17:08:50
기능적으로 아이들은 탈 수가 없게 되어 있다잔아요 면허증을 인증해야 시동이 걸리니깐요 .

humansia 2021-07-23 18:40:59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군.경이 어떻게 보는지 모르지만 주민의 안전을 위해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원동기면허가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확인이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아이들도 타고 다니는걸 자주목격하고 늦은시간엔 둘씩 타고 다니고
인도는 물론 도로에도 아무렇게나 세워져있는 모습을 많이 봤고요
야간엔 아파트단지네 차량통행과 도보에도 불편을 많이 주는데 대책없이
영업을 하는건지.........
이해가 않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