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동체 점띠 이소연 대표] 점들이 만나 하나의 띠가 되다
[청년공동체 점띠 이소연 대표] 점들이 만나 하나의 띠가 되다
즐겁게 놀면서 소속감 느끼는
‘느슨한 연대’ 지향
“청년이 지역 정체성 갖춰야
청년정책 성공할 수 있어”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7.09 14:40
  • 호수 159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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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 청년들이 북적인다. 꽃꽂이를 배우고, 즉석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누구나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네트워킹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청년공동체 ‘점띠’의 이야기다.“청년과 공동체라는 단어에 꼭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야만 할까요?”점띠 이소연 대표(25, 읍 장야리)는 ‘특별하지 않아서 특별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옥천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모여서 ‘그냥 즐겁게’ 놀다보니 소속감이 생기고 그 속에서 뜻을 찾는 느슨한 연대로서의 공동체가 점띠의 지향점이라고 한다. 점띠라는 이름에도 그런 뜻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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