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였던 삼남리, 확 바뀌었네
오지였던 삼남리, 확 바뀌었네
마을 입구 장승과 꽃길 단장 눈길 확 잡아끌어
웃동네까지 통행하는 시내버스 주민 편의 증진
신태인 새마을지도자, 김강진 마을회 총무 마을 일 앞장 서
  • 박선웅·엄수지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7.02 13:43
  • 호수 159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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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였던 청성면 삼남리가 별안간 환해졌다. 수년 전에 좁다란 오솔길이 2차선으로 바뀌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삼남리 입구 자연마을인 장승백이의 옛 이름을 되살려 마을 입구부터 마을회관 앞까지 장승 20여 점을 도열시켜 놓았다. 마을 입구를 지키는 건 비단 장승 뿐이 아니었다. 길다란 솟대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 그리고 최근 고향에 돌아온 김대진씨가 두번이나 기증했던 느티나무도 1년만에 훌쩍 자라 마을의 시원한 그늘이 되어주고 있었다. 그것 뿐이라면 다소 심심했을 지도 모른다. 낮에 작열하는 태양광을 흡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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