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안 된 가로수에 과수화상병 의심 … ‘새로 심는다’
관리 안 된 가로수에 과수화상병 의심 … ‘새로 심는다’
안남면 연주~화학 노선 모과나무 잎 말라 들어가
과수화상병 검사 결과 ‘음성’ …병해충 심해 다시 심기로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6.18 11:23
  • 호수 159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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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교차로에서 안남면 지수리로 향하는 575번 지방도의 모과나무들이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들이 ‘과수화상병’을 의심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군이 즉시 진단검사에 나서 ‘음성’임을 확인했지만, 병해충이 심각한 해당 가로수들은 모두 제거될 예정이다. 대신 이 구간에 안남면 주민들이 요구한 단풍나무가 3년에 걸쳐 새로 식재된다. 최근 안남면 인포리에서 화학리~연주리~지수리로 향하는 575번 지방도의 ‘모과나무’들이 고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무 수십 그루의 잎이 빨갛게 변하며 말라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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