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옥천 52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 옥천 52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신규 확진자 A씨(70대 여성), 5일 오후6시30분께 확진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6.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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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5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A씨(70대 여성)는 5일 오후6시30분께 확진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A씨가 지난달 31~2일 옥천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족 장례식장에서 가족관계인 B씨(경기도 화성시 거주)와 접촉해 확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5일 오전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군보건소는 장례식장을 비롯해 A씨의 방문 장소를 방역 및 소독조치 한 한편 가족 및 장례식장 방문객, 장례식장 종사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추가 방문객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5일 오전 내 성모병원 종사자들은 검사를 마쳤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다녀간 장례식에서 도우미 업무를 본 직원들도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말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옥천 A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이들은 대부분 타지역 거주자로 파악하고 있다. 5월31일~6월2일 사이 옥천성모병원 장례식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검사 통보 문자를 보냈고 추가 방문객 및 접촉자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5일 오후 6시30분께 옥천 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옥천52번 확진자와 관련된 옥천군 안내문자 내용.
5일 오후 6시30분께 옥천 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옥천52번 확진자와 관련된 옥천군 안내문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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