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선거구 통합 가능성 속 정계 개편 움직임
도의원 선거구 통합 가능성 속 정계 개편 움직임
옥천·영동 통합되고 청주·충주 늘어나나
“인구 기준 선거구 확정은 지방분권 훼손” 비판 목소리도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6.04 11:23
  • 호수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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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옥천군 도의원선거구(1·2선거구) 통합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충북도의회가 청주 중심이 집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인구수를 기준으로 세운 헌재 판결에 따라 옥천군과 함께 영동군 역시 2개 지역구에서 1개 지역구로 통합 위기에 놓이며 남부3군은 각각 단 한 명의 도의원만 두게 된다. 도농 불균형 심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도정에 농업농촌 대변인이 줄어든다는 위기에 내년 지방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한편 도의원 자리 한 석이 없어질 경우 이에 따른 지역 정계 재편이 불가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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