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통화장치 작동 안 된 채 16개월 보낸 아썸빌 주민
비상통화장치 작동 안 된 채 16개월 보낸 아썸빌 주민
설치 의무화된 장치가 고장·분실 … 주민 안전 ‘구멍’
승강기관리업체 “사실 알렸다” … 주택관리업체 “조치하라고 했다” 뒤늦은 책임공방 눈살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6.04 11:09
  • 호수 1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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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썸빌(읍 문정리) A동 주민들이 비상통화장치가 고장났거나 분실된 상태로 16개월 넘게 엘리베이터를 타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간 승강기 유지보수를 맡았던 두 업체는 해당 내용을 주택관리업체에 알렸지만 보수 지시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주택관리업체는 고장난 사실은 알지 못했으며, 이후 분실된 사실을 알았을 때는 임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안전과 연관된 중요 장치에 대한 각 업체의 안일한 대처가 주민을 위험한 상황에 빠트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군과 승강기안전공단은 각 업체가 맡은 바에 충실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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