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추첨’위원 독일까, 득일까
주민자치회 ‘추첨’위원 독일까, 득일까
안남지발위, 대표성 문제제기하며 주민자치회 전환 안 해
새 인물 참여 독려차원 추점제도 의미 있다는 의견도
“읍면별 주민자치회 구성 후 토론 통해 자치규약 만들어야”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5.28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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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에 9개 읍면에 주민자치회가 모두 발족을 앞둔 가운데 주민 조직을 구성하면서 처음 도입한 ‘추첨’ 제도를 두고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나온다. 면내 최고 의결기구를 10여년 전 만들어 운영한 안남면지역발전위원회의 경우 추첨식의 주민자치회 구성이 대표성을 띤 기구로 부적합하다 판단해 주민자치회 전환을 거부했다. 추첨은 인구 수가 많은 도시에 적합한 제도로 농촌형 주민자치 모델은 대표성을 띤 기구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한편, 추첨방식이 청장년과 새로 유입된 귀농귀촌인이 읍면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문을 열어 준다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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