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옥천 50, 51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속보]옥천 50, 51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5.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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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두 사람은 직장 동료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옥천50번 A씨는 옥천에 거주하는 20대로, 오늘(18)일 오전 9시20분께 검사를 받아 오후3시24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기침과 후각·미각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51번인 B씨는 A씨의 직장 동료로, A씨 관련 전수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 오후 3시24분께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대전에 거주하는 30대로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의 감염 경로는 현재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옥천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조규철 과장은 “A씨가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았고, 접촉 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각 3명씩의 가족과 함께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 보건소는 현재 A·B씨와 함께 근무한 직원과 가족 등 2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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