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에 군·농가 발만 ‘동동’
농번기 일손 부족에 군·농가 발만 ‘동동’
군, 각종 사업 찾아 내·외국인 일손 구하기 총력
비싼 인건비·숙식비 제공 조건에 농가는 어려움 호소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5.14 11:25
  • 호수 158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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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찾아 ‘일손 구하기’에 나섰지만, 여전히 농촌의 어려움은 해소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군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내·외국인 인력을 확보했지만, 많은 농가들이 비싼 인건비와 현실적이지 않은 근무조건 앞에서 고용을 포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그동안 우리 농촌을 떠받쳐 온 이주노동자의 빈자리가 코로나19로 여실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업분야 긴급인력 파견근로 지원사업’에 지원해 1차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부가 코로나1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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