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개 매달고 주행한 사육업자,무혐의
차량에 개 매달고 주행한 사육업자,무혐의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5.07 11:24
  • 호수 15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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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무혐의 불송치 결정에 검찰 재수사 요청할지 관심자신의 차량 앞 범퍼에 개를 매단 채 주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던 A씨가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월4일 무쏘 픽업트럭 차량 앞 범퍼에 개를 매단 채 5킬로미터 가량 주행했고 개는 결국 사망했다. 옥천경찰서는 주민 제보를 받은 동물권단체 ‘케어’ 측의 신고로 즉각 수사에 나섰다. 조사과정에서 A씨는 “개가 마을을 돌아다니자 이를 발견한 주민이 차량 앞 범퍼에 묶어 놓고 이 사실을 알려줬는데 바쁜 나머지 깜빡 잊고 차량을 운행했다”며 고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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