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도민체전 6월 이후로 연기 개최

오늘 5월 진천군에서 무관중으로 개최 예정됐던 충북도민체전이 코로나19 확진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6월 이후로 연기됐다. 가뜩이나 체육시설 등 긴급 휴관 반복되면서 지속적 체육 활동의 어려움을 겪던 동호인들의 사기 역시 저하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는 빠른 시일 내 진천군과 협의 후 개최 날짜를 재지정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이시종 도지사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5월13일부터 6월6일까지 개최예정 됐던 제60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는 “도와 충북도체육회 진천군에서는 5월 진천에서 개최하려던 제60회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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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