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옥천49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4]옥천49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옥천30번 확진자 가족 30일 확진판정 받아
48번 확진자 근무한 요양원 종사자‧입소자 전원 음성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4.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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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49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A(70대 남성)씨는 오후6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3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옥천군보건소는 A씨를 간호하던 가족 B씨(타지역 거주)를 밀접접촉자로 보고 있다. 다만 B씨가 A씨 자택에서 함께 격리했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A씨를 간호했기 함께 코로나19 추가감염 및 확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B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자가격리됐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A씨가 지병이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자가격리 중 가족 B씨가 간호를 해왔다. B씨는 A씨 자택에서 함께 격리조치를 했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호한 것으로 파악했다. 때문에 감염 및 확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 옥천 48번 확진자 근무한 요양원 종사자‧입소자 전원 음성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옥천48번 확진자가 근무하던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 150여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현재 요양원 종사자 16명은 자가격리됐다. 48번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의 층에 생활한 입소자 32명은 코호트 격리 중이다.

옥천군보건소는 부부관계인 47‧48번 확진자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는 47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48번 확진자와 함께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47‧48번 확진자의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라고 말했다.

양수철 soo@okinews.com


[속보3] 2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

옥천42번 확진자 직장동료와 가족으로 확인돼

소강국면에 있던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이 29일 다시 시작됐다. 옥천4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옥천47번, 60대)와 그 가족(옥천48번, 50대)이 29일 오후6시 기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옥천42번 확진자는 장례식장에 들렀다가 확진자(옥천32번)와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군인아들(옥천41번)로부터 옮았다. 군인(옥천41번)은 22일, 어머니(옥천42번)는 23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늘(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47번 확진자는 21일 직장에서 최종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 23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고 그 사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옥천48번은 가족으로 최종 접촉일은 27일로 확인됐다.

옥천군에 따르면 같은 날(29일) 옥천47번‧옥천48번 확진자와 관련된 시설 일체 소독을 완료했다. 관계자를 대상으로 157건의 전수검사도 마무리했다.

 


[속보2] 대구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코로나19 확진 판정

23일 오후 9시30분 기준 60대(옥천 46번)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A씨는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자택에서 요양 중인 A씨는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속보] 이원중 교사와 접촉한 동료교사 23일 코로나 확진

2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50대 A씨(옥천 45번)가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원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거주 이원중학교 교사로 확인됐다. 군은 A씨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A씨는 오송베스티안 병원으로 입원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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