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우리 고장에서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고 생명과 안전이 중심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18개 단체가 참여한 옥천추모행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철저한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더불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옥천버스의 노사갈등과 농촌 난개발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월16일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생명과 안전을 희망하는 옥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옥천버스 앞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역 내 18개 단체가 ‘옥천추모행동’의 이름으로 참가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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