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복숭아·배 등 냉해 속출…옻순도 일부 피해
옥수수·복숭아·배 등 냉해 속출…옻순도 일부 피해
15일 최저기온 영하 0.6도 기록, 19일 영상5도에서 0.5도까지 ‘뚝’
군 “정밀조사 시행후 피해 농가 지원할 계획”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04.23 10:45
  • 호수 15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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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온현상에 일부 작목에서 냉해가 발생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최저기온이 영하 0.6도로 내려가면서 안남·안내·청성면 등 외곽지역에 위치한 농가들에 피해가 발생한 것. 더군다나 19일 5도 이상을 유지하던 기온이 갑작스레 0.5도로 내려가 서리 피해까지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숭아, 배 등 개화기 철을 맞이한 작목을 비롯해 싹이 올라오기 시작한 옻과 옥수수도 냉해에 직격탄을 맞았다. 현재까지(21일 오후 5시 기준) 군에서 자체적으로 파악한 냉해 농가는 49농가 17.7ha다. 이 중 옥수수 23농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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