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을 덮친 공무원발 코로나19
옥천을 덮친 공무원발 코로나19
직원2명 확진에 군청사 직원 전수조사 실시
증상 닷새 만에 검사, “안일한 대응” 비판일색
대전 거주 이원중 교사 확진, 감염자 3명 발생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4.23 09:19
  • 호수 15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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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발 코로나19가 옥천을 덮쳤다. 옥천군 자치행정과 팀장 2명이 19일 확진을 받아 청사 내 619명 직원이 전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군 공직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었지만 자칫 행정업무가 마비 될 수 있었던 상황에 이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특히, 집합금지 수칙을 어긴 정황과 증상 닷새 만에 코로나 검사를 받는 등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같은 날 이원중 교사(대전 1620번)가 확진 받았고, 동료교사와 학생 등에 전파됐다. 이원중·이원초가 긴급 원격 수업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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