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600살 느티나무’, 공적 영역에서 관리해야
잊혀져가는 ‘600살 느티나무’, 공적 영역에서 관리해야
청성면 조천리 도천 마을 600년 역사 지닌 느티나무
노거수 지정 등 공적 영역에서 관리·보호해 가치 보존해야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4.09 15:12
  • 호수 15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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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0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마을을 지켜온 고목에 대해 개인 차원이 아닌 공적 영역에서 관리·보호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오랜 세월 주민들의 안식처이자 그 존재 자체로 마을의 내력을 증명하는 산 역사인 만큼 보호가 필요하다는 것. 군은 해당 고목이 보존가치가 있는 수목인 만큼 노거수로 지정해 보호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수차례 고비 넘기고 600년 생 이어온 도천리 느티나무청성면 조천리 도천 마을로 들어서는 도로 한 편에 외롭게 자리하고 있는 느티나무, 올해로 599년이나 된 고목이다. 흉고둘레만 6m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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