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강변서 폐자재 발견 … 주민들 향수호수길 데크로 의심
동이면 강변서 폐자재 발견 … 주민들 향수호수길 데크로 의심
현장소장, “폐자재 전량 수거, 강에 버린 적 없어”
군, ‘수변지역 공사현장 철저히 감시하겠다’
  • 유하빈 기자 javiyoo@okinews.com
  • 승인 2021.04.09 13:58
  • 호수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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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면 석탄리 일대 강변에 향수호수길 데크 공사 때 생긴 것으로 보이는 폐자재가 있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2019년 당시 옥천선사공원 인근 향수호수길을 조성했던 업체가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강에 버렸다는 의혹이다. 시공업체들은 폐자재를 강에 무단으로 투기한 일은 없다며 부인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강변을 지나던 주민 A씨는 데크길 자재로 보이는 폐 기물이 물가에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시공업체가 폐자재를 강에다가 그냥 버렸던 게 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것 같다”며 “군이 현장 확인하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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