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으로 나온 옥천버스 노사갈등
광장으로 나온 옥천버스 노사갈등
지난달 29일 군청사 앞 집회, 거리 행진 후 사무실로 전진
부당해고 철회·회계부정 의혹 수사 철저·버스공영제 주문
지역 단체 연대 시작 “버스공영제, 주민의 과제” 목소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4.02 10:26
  • 호수 158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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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버스기사가 5일 최종 해고된 가운데 옥천버스 민주노조가 부당함에 맞서 광장으로 나섰다. 그간 노사갈등 중심에 선 버스기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면 이번 집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연대했다. 이들은 시내버스는 교통약자의 발로, 버스공영제는 “주민의 요구”라 목소리를 높였다. 옥천보다 앞서 공영제 혹은 준공영제를 실시한 지자체가 불어난 예산을 감당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로 버스공영제에 난색을 표했던 옥천군이 주민의 요구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달 안 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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