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에서 26일 해외입국자 1명(옥천28번)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옥천군 보건소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20대 A씨는 지난 25일 파키스탄에서 입국해 26일 오전 군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하던 중 26일 오후 5시15분께 양성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이송됐다.
옥천군 보건소는 A씨가 입국 전 해외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가 자가격리하던 자택은 현재 방역조치가 마무리 된 상황이다.
옥천군보건소 임순혁 소장은 “옥천28 확진자는 가벼운 기침 증상이 있으며, 자가격리 하던 중 확진된 해외입국자로 지역 내 이동동선과 밀접 접촉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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