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식 의원, 동료의원 발언 끊고 돌발 정회 뭇매
김외식 의원, 동료의원 발언 끊고 돌발 정회 뭇매
“경솔한 행동에 진심으로 사과”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3.26 14:18
  • 호수 15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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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예결위 위원장을 맡은 김외식 의원이 1회 추경 예산안 심사 중 동료의원의 발언을 끊고 갑작스러운 정회를 선언하며 회의장을 떠나 빈축을 샀다. 2019년 군정업무 청취와 질의 당시 동료의원 발언 시간을 제한해 무리를 빚은데 이어 또다시 돌발행동을 한 것이다. 동의를 구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정회를 결정한 것은 회의 규칙에 어긋난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함께 회의진행 중 욕설을 내뱉는 등 동료의원의 질의를 방해한 것은 의회 기능을 약화했다는 비판이 나온다.19일 오전 11시 5시께 제28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예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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