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지역상생 일자리사업(1)] 청년 인구 급감한 옥천, 서울청년 유입정책 두고 떨떠름
[기획- 지역상생 일자리사업(1)] 청년 인구 급감한 옥천, 서울청년 유입정책 두고 떨떠름
서울시, 서울청년 지역기업서 일하면 월급 절반 부담
‘지자체 매칭지역’일 경우 남은 월급은 해당 지자체가 최대 80% 지원
일손 구하기 어려운 향토기업에는 호재, 인건비 부담도 줄어
군 “도비 지원 있다면 고려 해볼 것”, 도 “충북청년 고용이 우선”
  • 민영빈 기자 vvvip@okinews.com
  • 승인 2021.03.26 13:15
  • 호수 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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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어떻게 지역에 살게 할 것인가.’ 청년인구가 부족한 지역이거나 청년인구가 매해 빠져나가는 지역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물음이다. 그 물음은 지역사회가 움직이도록 했다. 청년들이 연고가 없는 지역이더라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 방도를 모색했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도 그 일환 중 하나였다. 지난 20년 사이 군내 2030 청년세대가 반토막 났지만 옥천군은 서울청년 지역유입 정책인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에 미적지근하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인구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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