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 태양광 난개발 논란] 기허가 되돌릴 수 없다는 군, 소송불사 각오한 장화마을
[이원면 태양광 난개발 논란] 기허가 되돌릴 수 없다는 군, 소송불사 각오한 장화마을
곽봉호·김외식 의원 시찰 “결과적 밀집지역, 재해위험 현존”
개발 예정 부지 80%가 임야, “업체 자료 경사도 기준치 이상”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3.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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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행정사무조사와 충청북도행정심판 결과 이미 허가 난 태양광 발전시설도 뒤늦게 문제가 발견되면 허가 취소할 수 있다는 선례가 있지만 이원면 태양광 난개발 대책을 요구하는 장화리 주민에게 “되돌릴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원면 평계리 일대는 태양광 사업부지만 18필지인 집적지로 재해 위험을 안고 있는 장화마을은 현재 추가로 태양광 개발을 목적으로 벌목 중인 현장을 막아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수백 그루 나무가 잘려나간 것은 막을 수 없었지만 태양광 패널이 들어올 수 없게 허가 취소 해달라는 게 요지다.옥천군은 물 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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