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업자가 청성·안내 ‘농업진흥구역’에 올린 태양광만 12필지
한 사업자가 청성·안내 ‘농업진흥구역’에 올린 태양광만 12필지
꼼수 태양광 찾아 농지이용시설 실태조사 나선 군산시·원주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3.26 11:07
  • 호수 15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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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태양광 의혹을 사고있는 굼벵이 축사가 들어선 청성면 도장리 부지 소유주는 경 아무씨다. 경 아무씨가 소유 중이거나 소유했다가 다른 이에게 소유권을 이전한 사례는 안내면 일대에 더 있다.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토지대장과 교차 분석한 결과 옥천신문이 청성면, 안내면 일대에서 찾아낸 경 아무씨 관련 태양광 시설만 12필지다. 12필지 모두 농업진흥구역에 굼벵이 축사 혹은 버섯재배사 형태로 들어왔다(표 참고).청성면 도장리 처럼 안내면 오덕리 등 일대 굼벵이 축사는 사람이 드나들 입구를 찾기 어려운 철골구조물이 세워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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