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쪽으로 기운 채 반년 넘게 방치된 컨테이너 ‘위태위태’
도로 쪽으로 기운 채 반년 넘게 방치된 컨테이너 ‘위태위태’
지난 해 폭우로 쓸려 내려와 현재까지 방치
쓰러질 경우 사고 발생 위험 커 조치 필요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3.26 10:44
  • 호수 15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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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북면 국원리에서 소정리로 향하는 성왕로 도로 옆 언덕에 컨테이너 한 동이 기울어진 채 방치되어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군은 해당 컨테이너가 자연재해로 인한 복구대상에 해당되지 않을뿐더러, 개인소유자가 존재해 강제 조치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다.문제의 컨테이너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군북면 소정리 375-1이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인해 도로 옆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언덕 위쪽에 자리하고 있던 컨테이너가 떠밀려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도로로 쓸려 내려온 토사는 제거작업이 이뤄졌지만,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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