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지원자 차별 의혹’ 제기된 청산어린이집 원장 채용
‘장애인 지원자 차별 의혹’ 제기된 청산어린이집 원장 채용
원장 채용 지원한 안효순 대표 “면접관 장애인 차별 발언” 주장, 인권위 제소 계획 밝혀
면접관 나선 이사진 “장애인 차별 발언 없었다. 두 지원자에 동일한 질문” 입장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3.12 11:19
  • 호수 15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어린이집 원장직에 지원한 안효순 현 대표가 면접관으로부터 장애인 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원장 채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안 대표는 인권 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면접관으로 참석한 이사진은 면접 전형에서 장애인 차별은 없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해 진실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당초 대표 원장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사진을 면접관으로 둬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상황에서 이번에도 장애인 차별논란으로 지속되는 모양새다.안효순 대표 및 청산어린이집 관계자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청산어린이집 원장 채용 면접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