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난개발 논란’ 도덕1리, 신축 계획에 주민 반발
‘축사 난개발 논란’ 도덕1리, 신축 계획에 주민 반발
주민들 “도덕1리 축산단지 돼 악취 등 피해 심각, 추가 설립 막아달라”
군 환경과 “곧바로 문제 해결 어려워, 이격거리 제한 등 고민해 볼 것”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3.12 11:16
  • 호수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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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면 내 축사 1/3가량이 도덕리에 밀집해 악취 등 피해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가 축사 설립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반발했다. 도덕1리 주민들은 추가 축사 건립으로 인해 생활권이 침해받는다며 군수실을 찾아 탄원서, 축사 신축 취소 진정서 등을 제출했다.현재 안남면 내 운영 중인 축사는 총 36개다(2월10일 기준). 이 중 12개가 도덕리 일원에 설치됐다. 특히 도덕1리 다락골 인근에는 8개의 축사가 밀집해 운영되고 있다. 해당 부지에는 축사 운영이 예상되는 추가 건축허가 및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이다.도덕1리 주재열 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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