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 묶였던 청성 두릉리, 새뜰마을사업으로 ‘대변혁’ 시작
규제로 묶였던 청성 두릉리, 새뜰마을사업으로 ‘대변혁’ 시작
주택 정비서 나아간 귀농귀촌 장려·고령층 돌봄 시스템 구축·마을 소득 사업 발굴·순환 경제 시스템 도입 준비 중
송전탑 관통, 상수원보호구역 지정…보상 없는 규제로 낙후된 설움 해소할까 기대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3.12 11:11
  • 호수 15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성면 두릉리가 2021년도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선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돼 공장설립이 제한되는 등 그간 규제로 묶여 있던 두릉리는 빈집 정비를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임시 거주지 마련, 고령층 돌봄 시스템 구축, 마을 소득 사업 발굴 및 순환 경제 시스템 도입 등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두릉리는 2024년까지 국·도비 15억2천만원을 지원...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