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특집]8년 전 지적에도 친일 행적 표기없는 김학응 군수 사진
[3.1절 특집]8년 전 지적에도 친일 행적 표기없는 김학응 군수 사진
충북대 박물관, 2019년 김학응 군수 대학이전송공비에 친일행적 기록
옥천군, 김학응 군수 충북도지사도 지내 충북도와 협의 필요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3.05 11:09
  • 호수 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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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친일 행적을 기록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친일인명사전에 등록된 옥천군 초대 군수의 사진이 별다른 설명없이 여전히 군청사 내에 걸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옥천신문은 2013년 8월2일 1196호 ‘<기획-옥천의 잃어버린 반쪽 역사를 찾아(3)> 일제강점기 군수 ‘자발적 친일의 대명사’’ 기사에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김학응 옥천군 초대 군수의 사진이 옥천군청 2층 상황실에 친일 행적에 대한 기록 없이 걸려 있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이은승 기획감사실장은 “역대 군수 중에 친일군수가 있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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