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농업인력, 더 큰 위기가 왔다
[기고] 농업인력, 더 큰 위기가 왔다
제판권 안남면이장협의회 회장
  • 옥천신문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1.03.05 10:33
  • 호수 157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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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다. 농업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근본이 된다는 이 말은 대한민국이 급격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말 그대로 ’옛말‘이 됐다.봄부터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농촌에는 인력이 매년 부족해지고 있다. 국내 인력은 80% 이상 도심지역에 집중돼 있어 그동안 농촌인력의 상당 부분을 이주 노동자가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로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농가는 매년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노동자는 더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건비가 폭등한다. 물론 농사일의 특성상 더 힘들고 고된 일인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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