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폐업한 군내 외식업체, 소비자들 선금 환불 못 받아
갑작스레 폐업한 군내 외식업체, 소비자들 선금 환불 못 받아
금융기업 직원 5명 합쳐서 100만원 넘는 선금 못 돌려받아
소액 규모 피해부터 임금 체납까지 피해 속출
업체 관계자 “코로나19로 10개월 넘게 사업장 문 닫았다”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2.2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읍에 위치한 A외식업체가 지난해 12월 말께 갑작스레 폐업하면서 소비자들이 선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자영업계가 불황을 직격타로 맞았고 폐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 이 업체는 뷔페 식당에 식권제를 도입해 운영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내 B금융기업 직원들은 A업체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며 한 번에 식권 30~40장을 선금 결제했다. A업체 관계자는 폐업 직전 B금융기업 직원들에게 폐업 소식을 안내하고 선금을 환불해주겠다고 했으나 환불을 해주지 않고 연락을 끊었다. 식권은 1장 당...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