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원장 임기 코앞에 두고 적임자 찾아 나선 청산어린이집, 갈등 예고
새 원장 임기 코앞에 두고 적임자 찾아 나선 청산어린이집, 갈등 예고
현 원장 이직 두 달 전 결정, 원장 면접 26일 실시
대표가 원장 공모, 공정성 우려가 취임 반대 여론으로 확산
“대표의 원장 공모 반대 본질은 장애인원장 반대” 반박도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2.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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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새 원장 임기가 시작하지만 3월을 코앞에 두고 적임자를 찾아 나선 청산어린이집이 집행부와 학부모 간 갈등을 예고했다. 대표가 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을 두고 공정한 심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속 지원 자체가 무리수였다는 비판이 쏟아진다. 한편 대표의 원장 도전을 반대하는 여론 본질에는 장애인 원장을 부정하는 것이라는 반박도 나온다.이미 이견이 팽팽한 가운데 오늘(26일) 면접심사 결과를 두고 갈등이 장기화 될 경우 보육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옥천군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현 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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