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랑요양병원 16일 기준 결국 파산
큰사랑요양병원 16일 기준 결국 파산
체불 임금 변제 불투명, “강제 경매 결과 기댈 수밖에”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2.19 13:22
  • 호수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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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회생절차에 들어간 큰사랑요양병원(건우의료재단, 이사장 정기권)이 2년 만에 결국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대전지방법원 제2파산부는 1일 ‘인가 후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공고하고 16일 ‘직권에 의한 파산선고 결정’을 내렸다.파산으로 큰사랑요양병원 직원들의 퇴직금 변제와 고용승계 문제도 불투명해졌다. 체불 임금을 변제받지 못한 직원들은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에서 강제경매가 시작되길 기다리고 있다. 강제경매를 신청한 직원A씨는 “이제는 강제경매에 기댈 수 밖에 없다. 건물 위치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일단 1차 경매가 시작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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