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주공2단지 아파트 노동자에 날아든 명절 선물
문정주공2단지 아파트 노동자에 날아든 명절 선물
입주민 금영창씨 고마운 마음 담아 양말 전달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1.02.19 11:10
  • 호수 15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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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행정 업무 8년 만에 입주민이 명절 선물 들고 찾아와 새해 인사 해주신 건 처음입니다.” (문정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김은숙 주임)아파트 노동자에 명절 선물을 전달한 금영창(72)씨 이야기가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문정주공2단지 입주민 금영창씨가 설날을 맞아 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 청소노동자 12명에게 양말을 선물했다. 선물은 소소할지 몰라도 입주민이 아파트 노동자에 느끼는 감사한 마음은 크다.“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수도, 전기, 소방시설, 저수조, 각 동마다 엘리베이터 정기점검 등 하는 일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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