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옥천농협 조이실 상임이사 연임 확정
[속보] 옥천농협 조이실 상임이사 연임 확정
17일 대의원 총회서 과반수 득표
임기 2년 연장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2.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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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 조이실 상임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17일 옥천농협 본점 4층에서 진행된 옥천농협(조합장 임락재) 정기총회에서 조이실(66) 상임이사가 과반수의 찬성을 받았다. 이로써 조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 연장된다.

상임이사 추천대상자로 선정돼 찬반 투표를 거친 조 상임이사는 이날 찬성 65표, 반대 38표, 무효 1표로 상임이사에 당선됐다. 2011~2013년에 옥천농협 상임이사로 근무했던 그는 이번 당선으로 2019~2021년에 이어 3번째 상임이사 활동에 임하게 됐다.

조 상임이사는 “임락재 조합장님과 함께 손발을 맞춰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옥천농협을 만들겠다”며 “한 번 더 믿어주신 만큼 옥천농협을 더욱 발전시켜 그 이익을 농민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실 상임이사는 1979년 옥천농협에 입사해 16여 년 동안 농협 직원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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