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옥천군새마을회의 새 회장으로 김현숙 전 직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김현숙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옥천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김현숙 회장은 29일 오전 11시에 서면으로 진행한 새마을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단독 입후보한 김 회장은 각 군·읍·면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직장협의회장단 등 4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중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찬반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신임을 얻었다.
당선확정 후 김현숙 회장은 “저를 신임해주신 새마을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협동하며 군림하는 회장이 아닌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옥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