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미만 사업장 많은 옥천, 관리감독 더 중요해”
“5인 미만 사업장 많은 옥천, 관리감독 더 중요해”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 희망뚜벅이 옥천 상륙
옥천농협노조·공공연대노조·코스모링크노조 뒤따라, 옥천군농민회 연대 동참
김진숙 지도위원 “환경미화원·수도검침원 등 직고용 필요”, “법 사각지대 감시 강화도”
  • 기사 허원혜·사진 박해윤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1.01.29 11:12
  • 호수 15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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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마지막 ‘해고 노동자’인 민주노총 부산본부 김진숙 지도위원(62)이 옥천 주민과 함께 희망의 발자국을 남겼다. 지난해 12월30일 부산 호포역에서 청와대까지 ‘희망 뚜벅이’를 시작한 김진숙 지도위원이 옥천을 지난 것은 1월22일,23일이다.김진숙 지도위원은 1986년 노조 집행부의 어용성을 폭로하는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뒤 아직 복직을 못했다. ‘민주화 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 심의위원회’가 2009년과 2020년 사측에 복직을 권고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복직 없이 정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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