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표류중인 장야주공 인도설치…군·LH 극과극 입장
4년째 표류중인 장야주공 인도설치…군·LH 극과극 입장
옥천군, LH와 협의하는 방법이 최선
LH, 도시계획에 근거한 매입 아니면 협의 불가
주민들, “절차나 비용 문제 따질 상황 아니야”
  • 허원혜 기자 hwh205@naver.com
  • 승인 2021.01.22 13:37
  • 호수 15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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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장야주공2단지 아파트 후문에서 장야초등학교로 가는 통학로(상야1길) 인도 설치 문제가 옥천군과 LH 간 불협화음으로 4년째 표류중이다. 옥천군은 이 구간에 인도를 설치하려면 LH에서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LH는 도시계획에 근거한 매입 절차일 경우에만 협의가 가능하다고 해 사실상 인도 설치는 불가능한 상황. 주민들은 4년 전부터 통학 안전 문제로 건의했던 사안이 여태껏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한 목소리로 군을 비판하고 있다.옥천군은 이 구간 도로 폭이 7m로, 인도를 설치할 공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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