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일자리 교육 4년 결과 취·창업 ‘0명’
이주여성 일자리 교육 4년 결과 취·창업 ‘0명’
이주여성 당사자 “탄탄한 한국어 교육 기반 돼야”
어렵게 자격증 취득해도 보육문제로 일 못해 지적도
  • 한인정 기자 han@okinews.com
  • 승인 2021.01.22 13:26
  • 호수 15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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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가 주관하는 최근 4년간 이주여성 일자리 사업 실적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활센터 실태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한국어 교육이 바탕이 되지 않아 전문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편 자격증을 취득해도 보육 문제로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당사자 목소리가 담긴 취창업 교육으로 사업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지적으로 이어진다.지난해 주민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자리 관련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2020년 4년간 취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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