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정상화 열망 속 조합장 재선거 닻 올렸다
옥천농협 정상화 열망 속 조합장 재선거 닻 올렸다
류영훈 군북면 이장협의회장·임락재 옥천농협 전 상무 맞대결
농민 출신 조합장이냐 36년 근무 경험자냐 두고 경쟁 치열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22 10:19
  • 호수 157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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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 진행되는 옥천농협 조합장 재선거가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 류영훈 군북면 이장협의회 회장(63)과 임락재 옥천농협 전 상무(63)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과연 누가 옥천농협의 정상화를 이끌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평이 엇갈리는 상황이다. 동갑내기인 두 후보는 경영 안정화를 통한 경제사업 발전과 노사갈등 해결, 조합원 실익 증진 등 비슷한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농민 조합원 출신’과 ‘36년 근무 경험’이라는 각자의 이력이자 강점이 표심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도전하는 임 전 상무와 새로운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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