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태양광 군수 간담회] 사전 검토없이 자체감사 약속했다 입장 번복한 옥천군 촌극
[안남 태양광 군수 간담회] 사전 검토없이 자체감사 약속했다 입장 번복한 옥천군 촌극
주민들에게는 각종 법적 장치 마련 주문해놓고 정작 군 대안은 이행 못해
김재종 군수 ‘안남면 전역 수변구역 지정’ 발언, 적절치 못했다 비판도
별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약속, 추후 결과 따라 군 적극적 대응 목소리
  • 박해윤 기자 yuni@okinews.com
  • 승인 2021.01.15 13:42
  • 호수 157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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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안남 도덕2리 태양광 문제를 놓고 자체감사를 진행한다며 공식 발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입장을 번복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에 따르면 행정심판 등이 진행 중인 사안은 감사 대상이 될 수 없는데 이를 군이 뒤늦게 인지했기 때문.주민들은 간담회가 최소한의 행정 검토도 없이 진행됐다며 허울뿐인 약속으로 주민을 기만한 군에 비판을 쏟아냈다. 주민들에게는 각종 법적 대응을 주문해놓고 정작 군은 뒤로 빠져있는 진전없는 간담회라는 혹평이 나오는 가운데 김재종 군수가 ‘안남면 전역 수변구역 지정’이라는 시의적절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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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필형 2021-01-20 01:04:47
옥천군수님이 다 책임지시겠다고 하신 말씀, 전국적으로 라이브방송 되었으니. 꼭 책임지는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