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에 유가 반영 ‘불안감’ 커지는 농민들
전기요금에 유가 반영 ‘불안감’ 커지는 농민들
한전 1월부터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체계 적용
유가 흐름 따라 변동성 커...농업시설·농가 좌불안석
한전 중장기 목표 ‘농사용 전기 폐지’...농민 “절대 안 돼”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15 11:17
  • 호수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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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발전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하는 전기요금제가 적용됨에 따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농가와 농업시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요금이 내려갈 것으로 보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국제 유가가 오를 경우 전기요금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전의 중장기 경영목표에 따르면 산업용·농사용 등으로 구분된 용도별 전기요금 체계가 2025년 폐지될 가능성이 있어 농민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국제유가 따라 오르내리는 전기요금...농업시설 경영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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