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드러낸 주거 빈곤 … “겨울이 죽도록 싫다”
한파가 드러낸 주거 빈곤 … “겨울이 죽도록 싫다”
수도 얼어붙은 월세 25만원 방 화장실도 주방도 무용지물
주거빈곤이 의식주 위협으로 확대 한파 속 겨울나기 위한 긴급 주거 정책 절실
  • 안형기 기자 ahk@okinews.com
  • 승인 2021.01.1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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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식당, 옷가게 등 각종 상점들이 밀집한 금구리 중앙로 일대는 읍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를 밑돌며 한파경보까지 발효된 지난 주말에도 중앙로 일대는 일보러 나온 주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온기를 내뿜었다.같은 중앙로 일대지만 그 온기가 미처 닿지 않는 곳도 있었다. 상가들과 사람들을 뒤로한 채 한쪽 골목 위태롭게 자리하고 있는 A(61)씨의 낡은 거처였다. 다 헤진 플라스틱 슬레이트와 폐비닐로 덧대어 놓은 방풍막이 집 외부를 감싸고 있지만, 햇빛 한 줌 허락되지 않는 그 골목에서 매서운 눈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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