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아닌 전공과 설립 계획에 장애인 학부모 반발
특수학교 아닌 전공과 설립 계획에 장애인 학부모 반발
도 교육청, 청성초 화성폐교 활용해 전공과 설립 계획
학부모 “김병우 교육감 공약 축소, 다시 논의 시작해야”
도 교육청 “청성면 전공과 설치는 현실적 해답, 추진하겠다”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1.01.08 14:02
  • 호수 1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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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의 초선 공약인 특수학교가 무산되고, 청성면 화성폐교에 남부3군 전공과 설립을 예고한 가운데 장애인 학부모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주민들은 김병우 교육감이 2014년 교육감 선거 당시 제시한 특수학교 설립 공약을 축소했다고 지적했다. 읍 중심지에 특수교육 시설을 설립해야 장애인·비장애인이 교류할 수 있다며 특수학교 설립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도 교육청은 학부모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고, 화성폐교 전공과 설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병우 교육감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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