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종교시설과 관련 없는데” 주홍글씨에 두번 우는 확진자
“상주 종교시설과 관련 없는데” 주홍글씨에 두번 우는 확진자
10대 옥천23번 확진자 오해 섞인 비난에 고통 호소
혐오·공격성 발언 멈추고 공동체 정신 발휘해야
  • 박수지 기자 sz@okinews.com
  • 승인 2021.01.08 11:39
  • 호수 157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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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옥천23번의 가족이 오해 섞인 비난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10대 확진자인 옥천23번 A씨를 둘러싼 가짜뉴스가 퍼지며 2차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사회적 재난인 코로나19 확진자를 둘러싼 혐오와 비난을 거두고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옥천23번 A씨의 가족은 상주 종교시설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족 중 한 명인 B씨가 상주 종교시설 관련 설문조사에 우연히 참여한 것은 2019년의 일로 최근에는 상주를 방문한 적도 없다는 것이다. 더불어 B씨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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